[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허윤희: 가득찬 빔’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허윤희 작가와의 대화: 해돋이 일기 낭독회’를 1월 23일 오후 3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허윤희 작가와의 대화: 해돋이 일기 낭독회’는 허윤희 작가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가 출연해 작가의 주요 작품과 작업세계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 자리에는 전시 제목 ‘가득찬 빔’에 담긴 개념과, 사라짐과 비움이 어떻게 충만과 회복의 감각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인간 존재의 탐구에서 출발해 자연과 생명의 순환, 나아가 생태적 실존으로 확장해 온 작가 허윤희는 목탄을 주 매체로 한 작업 방식과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는 수행적 회화의 의미, 대형 목탄 벽화와 최근의 생태적 연작에 이르기까지 작품에 담긴 사유를 관람객에게 전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대표작 `해돋이 일기` 연작의 일기를 작가가 직접 읽어 주는 낭독회를 선보여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가와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허윤희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미술관 입장료 있음),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윤희: 가득찬 빔’은 올해 2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