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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권정생동화나라 소호헌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특별행사 개최

권세헌 기자 입력 2026.04.30 12:25 수정 2026.04.30 12:25

체험 놀이 음악 탄소중립 실천까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 한마당

재단법인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세계유산콘텐츠센터, 사단법인 안동녹색사관학교, 안동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준비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산불로 아픔을 겪은 일직면 지역에 소재한 권정생동화나라와 소호헌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권정생동화나라와 소호헌이라는 각 공간의 특성을 살려 생태 감수성, 전통문화 체험, 놀이와 쉼, 탄소중립 실천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먼저 권정생동화나라에서는 자연과 환경, 공동체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전체험, 탄소중립 식물키트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까투리에코백 색칠하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천원빵, 몽실배즙, 까투리사과즙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숲과 자연 속에서 몸으로 뛰놀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도 갖게 된다.

소호헌에서는 전통문화와 여가,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병영체험으로 활쏘기와 대형포쏘기가 진행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함께 다식 만들기, 소호헌에서의 휴식, 라이브 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전통의 멋과 여유를 느끼고, 우리 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권정생동화나라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참가 신청서 접수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방문객에게는 안동환경교육센터에서 후원한 무료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권정생동화나라와 소호헌 두 장소를 모두 방문한 참가자에게 방문 확인 도장을 받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두 공간을 모두 체험하며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건강하게 뛰놀고, 가족이 함께 웃고 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권정생동화나라와 소호헌이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공간을 함께 경험하면서,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고 넓게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서,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활기와 따뜻한 공동체의 분위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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