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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경북도, 조업난 겪는 울릉 어업인에 활력 불어넣는다

이은희 기자 입력 2026.03.26 14:26 수정 0000.00.00 00:00

오징어 어획량 급감·경영난 대응… 판로·마케팅 중심 실무 교육

↑↑ 경상북도청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 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은 오는 3월 30 울릉군 소재 어업인 및 수산업경영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울릉도의 어선어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외부 어선의 남획 등으로 지역 경제의 90% 이상을 책임지던 오징어 어획량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하는 등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면세유 등 조업 경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울릉도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 역량 과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판로 개척과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어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판매와 마케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맞춤형 특강과 실질적인 지원 사업 안내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어떻게 팔 것인가?˝ 실전 마케팅 노하우 전수: 한민철 크리스 대표가 강단에 올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산물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돈이 되는 정보, 수산·마케팅 지원 사업 안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의 최진욱 차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관 소개는 물론,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수산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상세히 안내한다.

▲활력 재충전, 웃음 레크리에이션: 힘든 조업으로 지친 어업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김가영 리상컴퍼니 대표의 `활력 UP! 행복 UP! 웃음 레크`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김상국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울릉도 어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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