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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우리반 마음돌봄`으로행복한 교실 만든다

이은희 기자 입력 2026.04.22 12:15 수정 0000.00.00 00:00

학교 적응을 위한 초·중·고 학생 대상 맞춤형 집단교육 프로그램 운영

↑↑ 「우리반 마음돌봄」으로행복한 교실
[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 맞춤형 집단교육 프로그램 `우리반 마음돌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간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학급 응집력을 높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청은 학급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2차시 프로그램 ▲4차시 프로그램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2차시 프로그램은 ‘감정 색깔 찾기’, ‘몸 감정 지도 그리기’ 등 오감 매체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4차시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및 정서 조절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좋은 친구 모습 그리기’, ‘분노 온도계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급 내 친밀감을 높이고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된다.

또한, 특정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동질감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개입과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원활한 생활지도를 통해 교사의 학급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화가 날 때 했던 행동들이 친구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를 멀어지게 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법을 배워 학교 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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