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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일(목)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지역 내 정서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 동행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 기회가 제한된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 11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1:1로 결연해 전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이용해 청풍호 일대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한방엑스포공원 관람과 체험을 통해 한방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가 시간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 지원을 넘어 참여자 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위원들의 밀착 동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외부 활동에 참여해 좋은 경치를 보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