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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제12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유·제공하는 전통 기록자료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전국 대학(원)생들의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한국국학진흥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 기록문화, 청춘의 아이디어를 기다리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며, 한국국학진흥원이 제공하는 전통 기록자료를 소재로 한 창작 콘텐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국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2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으로, 휴학생과 8월 졸업예정자, 석사과정 대학원생은 포함되며 박사과정은 제외된다.
접수는 5월 1일(금)부터 5월 8일(금) 오후 4시까지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https://story.ugyo.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에 그치지 않는 교육형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약 5개월간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기획안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이후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은 총 2,3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상 1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에는 한국국학진흥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0만 원, 장려상 4팀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누구나 열람 가능한 전통 기록자료, 콘텐츠 창작의 원천이 되다
콘텐츠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 기록자료는 스토리테마파크(https://story.ugyo.net), 전통과 기록(https://portal.ugyo.net), 유교넷(https://www.ugyo.net) 등 한국국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일기, 고문서, 편지, 생활유물 기록 등 수십만 건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가 디지털화되어 제공되고 있어, 전통문화 기반 콘텐츠 기획의 원천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역대 공모전 수상 작품집과 프로모션 영상 등 세부 정보도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회 동안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다수의 수상팀은 전통문화 콘텐츠 분야의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이 공모전이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년 창작자 성장의 발판이 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종섭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 창작자들이 전통 기록문화를 새로운 콘텐츠로 해석하고 확장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오늘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